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문단 편집) === [[코소보]]의 독립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292588|(SBS)코소보와 크리미아]]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270448.html|(한겨레)‘코소보 독립 인정’ 놓고 엇갈리는 나라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4117066|(중앙일보)세르비아인 크림반도 잠입 … 유럽 민족분쟁 불씨 되나]] [[https://www.joongang.co.kr/article/3764479|(중앙일보)[불타는 발칸] '코소보해방' 美의 진짜 속셈은…]] [[https://news.v.daum.net/v/20140317033707971?f=o|(한국일보)[세계는 지금] 크림 독립 반대하는 미국, 코소보 독립엔 지지 '이중 잣대']] [[https://www.yna.co.kr/view/AKR20140310001900072|(연합뉴스)<우크라사태> '영토보전'vs'민족자결'…수백년 논란 재점화]] 미국을 비롯한 서구 진영은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하여 러시아에게 크림반도 합병의 명분을 일정부분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스페인·그리스·키프로스·슬로바키아·불가리아·루마니아등 유럽내에서도 동의하지 않을 정도[* 당연한게 스페인, 그리스,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등은 자국내 분리주의로 인해서 골치를 썩고 있다. 다만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루마니아는 이후 코소보를 승인한다.]로 비논리적이였던 코소보 사태와 코소보의 독립이 단행됐으며 이에 [[러시아]]는 거세게 반발하였다. 그러나 결국 미국과 서방의 지지를 받으며 [[코소보]]는 일방적으로 독립해 버렸고[[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0802180565857602|#]] 이에 세르비아와 함께 러시아에서 반감을 가진 것이다. 코소보 사태는 발칸반도의 한 국가의 자치 및 독립이지만 한편으로는 국제사회에 잠재돼있던 [[분리주의]]와 [[민족자결주의]]라는 화약고에 불씨를 던진 심각한 사건이었다. 세르비아의 [[코소보]]내에서의 행보는 논란을 초래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코소보]]내의 [[세르비아]]의 행보는 '''"국제법상"''' 공격을 받을 정도의 행위도 아니였다. 코소보 사태는 엄연히 '''"[[세르비아|자국]] 내 분쟁"'''이였으며 평화를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해당이 안되는 사안이였으며 [[코소보|자국에 속한 지역]]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고 [[세르비아|국가]]에서는 반란을 토벌하고 있었던 것이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t-C-44bJmY|역전다방59 ◆유고슬라비아전쟁 ep7. ★전황을 바꾼 나토 폭격과 민간군사기업]], 육군사관학교 심호섭 교수, 캔자스대학 역사학 박사] 때문에 코소보 독립이 이뤄질 경우 심각한 부작용들이 예상된다는 지적들이 나온다.[[https://www.khan.co.kr/article/200712281813121|#]] 코소보 독립에 대해 [[러시아]]는 [[미국]]에게 코소보 독립에 대해 전 세계 분리.독립운동을 자극할 수 있다고 반대하며[[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08021978978|#]] 서방에 의해 일방적으로 코소보 독립이 인정된다면 그루지야 내 두 자치공화국에 대한 러시아의 태도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국은 코소보가 일방적으로 독립선언을 한지 하루만에 바로 코소보를 정식 국가로 인정하며 "[[내로남불|코소보의 독립이 다른 지역의 선례가 되선 안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1940494?sid=104|#]]는 '코소보예외론'을 주장하며 [[이중잣대]]를 시전한다. 코소보 독립 움직임에 전혀 대처할 수 없었던 [[세르비아]]의 무기력함[* 코소보는 당시 코소보 지역이 1999년 이래 유엔의 보호관리를 받는 상태에서 독립선언을 해버린 거라 코소보 독립에 대해 세르비아가 대처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과 코소보에 대한 미국, 유럽의 일방적인 지지에 힘입어 코소보는 국가로 분리독립하게 된 것이다. 이후 시간이 흘러 이번에 러시아는 과거 미국과 유럽이 저질렀던 일방적인 코소보 독립과 똑같은 행보를 한 것이다. 단지 유럽연합이 지지한 코소보 독립, 러시아가 지지하는 크림 자치정부 독립으로 주체와 대상이 달라졌을 뿐이다.[* 때문에 세르비아에서도 러시아의 크림반도 귀속 움직임에 불편한 시각을 보내며 크림반도로 건너간 자국인들이 귀국하면 사법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그놈이 그놈|러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의 이율배반적인 [[이중잣대]]로 논란거리가 됐다. 모스크바는 코소보의 독립은 승인하지 않으면서 크림반도 주민의 자결권은 부추기고 있다. 반면 서방은 코소보의 분리는 인정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영토는 온전히 보전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코소보 사태와 마찬가지로 이번 크림반도 사태도 국가의 영토보존 문제와 민족 자결 문제에 명확한 기준잣대가 없이 자국의 이익과 당시 상황에 따라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언제나 달랐던 것에서 [[근원]]이 있는 것이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403111341858004|#]]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러시아 전문가인 새뮤얼 차라프 연구원은 지난주 모스크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어떤 나라도 이 문제에서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140310001900072|#]] 결국 이 문제는 [[코소보]]독립과 함께 수백년된 논란인 '영토보전'vs'민족자결'이 다시 점화된 것이며 국제사회가 특정 지역의 분리독립을 인정하느냐의 문제가 결국은 상황논리에 달려 있다는 대전제를 재확인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